[교육플러스=이재익 기자]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김장철을 맞이해 '온정 담은 김장김치 나눔활동' 행사를 기획하고 중장년 1인 가구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가정 100세대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16명의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의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용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김장김치행사는 복지관의 중장년 1인 가구 밑반찬 만들기 활동 대상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실력으로 김장김치를 담궈 이웃과 나누고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있었다"며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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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육플러스(http://www.ed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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