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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권리는 우리 스스로 단디 지키자_대구신문(211227)
작성자 관리자(childfund)
(59.25.149.52)
작성날짜 2022-03-28 16:41 조회수 556

“우리 권리는 우리 스스로 단디 지키자”

율금초, 아동권리 지킴이 프로젝트 실시


대구율금초등학교(교장 황재수)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근용)의 공동사업으로 업무 협약(MOU)을 진행하고 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단디’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우리학교와 지역사회를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아동권리를 스스로 지킨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율금초 4~6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23회기로 진행이 되었고 권리교육, 줍깅, 동구의회 견학 등 여러 가지 활동과 학생들이 설문조사와 분석을 직접 하고 율금초 통학로 환경을 돌아보며 개선할 부분들을 살펴보았다.

율금초 앞 통학로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블록이 훼손되어 있어 점자블록 교체와 학교 앞은 금연 구역인데 담배꽁초가 무수하게 버려진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개선요청사항을 구청과 보건소에 직접 제안을 하였다.

이에 제안한 사항들이 반영이 되어 율금초 앞 훼손된 점자블록이 교체되었으며 어린이공원에 금연구역을 표시하는 현수막이 게시되었다. 나아가 ‘단디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대구광역시 동구 의회 조례를 분석하여 제도적 개선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돕도록 교통지도반을 운영하는 내용의 조항을 신설하도록 구의회에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아동권리 스스로지킴이 ‘단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동구 통학로 안전 조례 개정안은 동구 의회에 접수되었으며 내년 2월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단디’로 활동하는 손예림(율금초 6학년) 학생은 “우리 주변의 문제점에 관심을 가지고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권리’‘참여’프로그램에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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