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영조)은 존슨앤존슨메디컬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지원사업<무지개꿈>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한국어 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어교실에서는 명절을 맞이하여 9월 7일 수요일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코레일 대구본부와 함께 “맛있는 추석, 신나는 한가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다문화여성이 총 28명이 참가했으며 코레일 대구본부의 자원봉사자 5명과 한국어강사2명과 노래교실 강사1명과 직원2명으로 총 38명이 참석한 행사였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맛있는 추석, 즐거운 한가위”라는 프로그램 이름의 구호로 시작되었는데 이름대로 맛있는 추석과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와 전부치기를 통해 맛있는 추석을 만들었으며 한국어강사 선생님의 세계 각 국의 명절풍습과 한국의 명절풍습에 대한 강의, 노래교실을 통해 신나는 한가위를 만들어 본 것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마무리의 시간으로 오늘 함께 만든 명절음식을 다 함께 시식하고 다가오는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6시 30분에는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가 되었지만 대부분의 다문화 여성들이 행사이후에도 자리 정리와 뒷정리를 도와주었으며 이후에는 코레일 대구본부의 후원을 받은 쌀을 선물로 각 가정에 가져가서 더욱 풍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