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익철)는 10월 11일(금) 율원초등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6학년 11명과 함께 방과후 교실로 자아존중감향상을 위한 웃음학교 “Let's Smile"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창찬 한 마디 “I CAN DO IT"

첫 번째 시간에서는 “마음을 여는 소통놀이”를 주제로 진행이 되었으며, 웃음학교 소개, 규칙정하기, 마음열기 레크레이션, 한마음박수, 2인 1조게임 등 앞으로 함께 할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1회기 정리하는 시간에 “오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칭찬 한마디”에 “I CAN DO IT"이라는 아동 의견을 정리구호로 사용하며, 참여아동들과 다음 회기에 만남을 약속했다.

초등집단프로그램 LET'S SMILE(하하호호~*), 웃음학교란?

웃음학교는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자아존중감이 낮은 고학년(4~6학년) 초등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 2회(1시간30분) 동안 총 12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2012년 초등집단프로그램 웃음학교 8회기 진행결과.. 몇몇 아동들이 심리적, 정서적 내면에 있는 느낌, 생각 등 감정표현에 대해 숨기거나 회피, 방어기제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 2013년 웃음치료프로그램(8회기)과 더불어 아동들이 감정에 대해 다룰 수 있는 자기표현활동 4회기를 추가하여 총 12회기로 구성되었습니다.

대구복지관 담당자 박종욱(964-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