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구복지관] 다문화 『그린나래봉사단 1기』사업설명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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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childfund) (118.45.188.11) |
작성날짜 | 2014-04-22 15:03 | 조회수 | 1323 |
<결혼이주여성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 첫 번째>
‘사업설명회’라는 첫 그림을 그리다
□ 지난 4월 16일 수요일 오후 1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익철)에서 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4층 강당은 중국어, 베트남어, 한 국어, 태국어로 시끌벅적했다. 오랜만에 만난 그녀들은 서로의 안부인사 묻기에 바쁘고 분주 했다. 이 날은 ‘담장 밖 아름다운 날개, 그린나래봉사단 1기’의 사업설명회가 있는 날이다. 이날,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모두 ‘봉사’라는 끈으로 묶어져 있다. □ 21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은 ‘봉사’라는 하나의 단어로 인해 한 자리에 모였다. 국적도, 성격도, 언어도 다르지만 같은 점 한 가지는 ‘봉사’였다. 담장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 힘차 게 날아오르기 위한 그린나래봉사단의 첫 걸음이 활기차다. 그녀들은 스스로의 개인역량을 증진하고, 봉사라는 매개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봉 사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경험과 정보교류의 장을 열고 서로간의 정서적인 지지와 상호교류 를 증대시키고자 노력한다. □ 한편,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7년부터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 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올해부터 다문화봉사단을 운영한다. 그린나래봉사단은 ‘네일케어와 손마사지를 배워 지역의 어르신에게 건강마사지 해드리고 예쁜 손 가꾸어드리기, 장애영아시설 방문하여 노력봉사하 기, 아동복지시설 방문하여 다문화 언어와 문화 가르치기’ 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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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4.4.16.설명회.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