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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록우산 어린이 기자단 ‘강대식 동구청장님을 만나다!'
작성자 관리자(childfund)
(106.245.238.188)
작성날짜 2016-07-04 00:00 조회수 1541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더 많이 설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더 놀 곳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초록우산 어린이 기자단 : 강대식 동구청장님을 만나다! ]


지난 6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 기자단은 강대식 동구청장님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 기자단은 곧 어린이 신문 창간호 발간을 앞두고 있는데요,
동구청장님께 창간호에 축하메시지를 부탁드림과 동시에
우리 마을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입니다.


“곧 창간호가 나오지요? 신문 이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밤골어린이신문!’ 저 또한 어린시절 여러분이 다니고있는 학교 근처에서 유년기를 보냈는데, 그 율하동 지역이 옛날에 밤나무가 참 많았어요. 어린이 기자단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알고 이렇게 멋진 신문 이름을 지어주어 감사합니다.


제가 동구청장인 것은, 제가 동구지역의 주민 중에 가장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 동구지역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을 대표하여 맡은 일을 할 뿐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해 주신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테니, 우리 어린이 기자단도 지역사회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어른들이 하는 일에 아이들은 조용히 있어!
- 너희는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아이들도 분명히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참여를 통해 생각을 다듬어나가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 기자단의 생각을 마음껏 펼친 창간호가 곧 발간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cat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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