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하나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재능나눔동아리

최종 발표회 실시

□ 지난 11월 25일(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익철)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동중학교, 신기중학교, 안심중학교 학생 30명이 그동안 배운 우쿨렐레 악기 실력을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 날 청소년재능나눔동아리는 동구지역아동센터 감사의 날 행사와 연합하여 진행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공연 속에 1부, 2부로 나누어 청소년재능나눔동아리 청소년들의 우쿨렐레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날 총 134명의 지역주민 및 아동들이 참여하여 레크리에이션, 청소년재능나눔동아리, 동구지역아동센터 활동 영상 소개, 우쿨렐레 공연, 댄스, 피아노, 수화, 뮤지컬, 모둠북 공연이 있었으며, 공연 후에는 청소년재능나눔동아리의 마지막 회기로 평가회를 가지고, 수료증 전달 및 우수학생 표창, 효과성평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청소년재능나눔동아리는 대구시 동구 안심권역의 중학교 3곳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평소 자신감이 부족하여 고민하는 친구들 중에 악기연주에 관심있어 하는 친구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음악동아리를 결성하였으며, 자신들이 배운 악기연주에 대한 재능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요양원, 장애시설 등)을 대상으로 나눔공연을 함으로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