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문)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할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대해 대구 동구 지역 초, 중학교 교육복지 실무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속한 대구 안심권역의 특성으로 주변의 교육기관(초, 중학교)이 많고, 학교와 복지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복지사업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교육복지 실무자 간담회는 크게 초등학교 실무자와 중학교 실무자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에 따른 간담회를 별도로 진행하였으며, 초등학교 실무자의 경우, 2월15일(금)에 실시하였으며, 중학교 실무자 간담회의 경우, 2월22일(금)에 진행하였다.

■초등학교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초등학교 복지 실무자 담당 13명, 중학교 간담회에서는 6명의 실무자가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논의 및 신청,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종합복지관의 3대 기능인,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 기능에 맞추어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신청, 논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서비스제공은, 지역사회의 욕구를 바탕으로 신규 프로그램인 진로강연 프로그램과 진로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참여아동의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여행프로그램 등 아동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신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대구 동구 지역의 초 중학교 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2019년 한 해에도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