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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아동놀권리 증진프로그램 '놀권리 서포터즈' 4회기 실시
작성자 관리자(childfund)
(59.25.149.52)
작성날짜 2019-05-11 18:33 조회수 1034

놀이공간에서 실컷 놀면서 우리의 놀권리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대구종합사회복지관-대구동촌초등학교, 초록우산 아동 놀 권리 서포터즈 활동 실시

 

지난 5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문)은 대구동촌초등학교(교장 김태선) 학생 9명과 함께 초록우산 아동 놀 권리 서포터즈 1활동으로 포항 아동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운영 중인 실내 놀이터 꾸러기마을 돌봄터견학을 다녀왔다.

 

포항의 구룡포에 위치한 꾸러기마을 돌봄터는 구룡포마을에 살고 있는 아동들의 놀 권리를 위해 만들어졌다.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놀이공간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놀이공간의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여 아동이 주체가 되는 실내 놀이터를 만든 것이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놀권리 서포터즈 1멤버들은 이번 놀이공간 체험을 통해 놀 권리보장에 있어, 아동들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것인지를 느끼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초록우산 아동 놀 권리 서포터즈는 지난 418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인 나 자신에게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에서 놀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의견을 개진하는 팀이다.

 

현대사회는 학업경쟁 과열과 IT, 미디어의 발달, 어른들의 개입 등으로 놀 권리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이면 누구나 즐겁게 놀 수 있는 권리가 있고, 노는 것이 아동들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며, 아동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와 지역사회 속에서 아동들의 놀 권리 현황을 직접 조사하고 놀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해보려고 하는 팀이다.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구동촌초등학교는 아동들이 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협력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도 설립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190513_090704511_24.jpg KakaoTalk_20190513_104735773_17.jpg KakaoTalk_20190513_104735773_30.jpg KakaoTalk_20190513_090704511_19.jpg 초록우산(놀권리행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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